영국서 21회 세계 잼버리…세계 평화 앞장 다짐
【챔스포드, 영국 외신종합】 스카우트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21회 세계 잼버리’가 7월 27일부터 12일간 영국 윌리암 왕자 주재로 영국 런던 에식스의 챔스포드 하이랜즈 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62개국에서 14~18세의 청소년 3만2000명과 성인 8000명 등 총 4만 명이 모여 스카우트 운동 창설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1920년 처음 개최됐으며, 4년 주기로 각기 다른 나라에서 열린다. 이번 잼버리에는 한국 스카우트 단체 5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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