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사랑 노래하라”
부산가톨릭합창단(단장 이대진, 지도 윤용선 신부)이 9월 22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28회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열릴 이번 음악회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14인조 현악앙상블 ‘뉴프라임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해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음악회는 총4부 무대로 ‘주 예수와 바꿀 수는 없네’‘구원의 성체’‘주하느님 크시도다’ 등의 연주와 이지나씨의 오르간 독주, 선배 합창단원들의 특별무대로 펼쳐진다.
1982년 “하느님의 사랑을 영원토록 노래하라”(시편 88, 1)를 모토로 설립된 부산가톨릭합창단은 현재 45명의 전공ㅊ비전공 음악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합창단은 그동안 나환우촌 위문공연, 메리놀병원 환우 위로연주회, PBC 평화음악제 초청연주회, 찾아가는 성가봉사와 작은 음악회 등에 적극 참여하며 음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그리스도 사랑을 전해왔다.
또 2002년 세계합창올림픽대회 무반주 종교음악부문에서 은상, 2004년 제4회 탐라 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의 0502-111-2323, bcc.bcmusic.or.kr 부산가톨릭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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