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교회의 위기를 말합니다. 선교가 벽에 부딪혔다는 소리는 이제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군은 이미 선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종파들 가운데서도 교세 확장을 위한 돌파구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대다수 종단들은 군에 막대한 인적 물적 역량을 쏟아 부으며 적극적으로 선교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 안에서는 여전히 군 복음화에 대한 인식이 낮습니다. 군사목 지원을 위한 모색과 노력이 강화되고 있지만 군 복음화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신문은 이런 현실 속에서 군종교구와 손잡고 새롭게 군 복음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군 장병들에게 참소식 참기쁨을!’이라는 타이틀 아래 군 복음화를 위한 신자들의 의지와 역량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을 마련합니다.
또한 군사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관계를 계발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감으로써 위기를 새로운 전기로 일궈 나가는데 힘이 되고자 합니다.
군 복음화를 향한 새로운 도전이 될 이번 캠페인에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 군 복음화 후원 문의 02-749-1921 군종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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