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천안 성정동본당(주임 김재철 신부)은 10월 3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시 성정동 830 현지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가졌다.
2004년 2월 공사에 들어가 3년 7개월 만에 봉헌되는 새 성당은 건축면적 325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성당과 소성당, 나눔의 방(지하식당), 만남의 방, 교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새 성당에는 고통이 세상에 오는 과정과 고통을 승화시켜 부활에 이르는 기쁨과 환희, 4복음서를 형상화한 유리화가 설치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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