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회장 정은화)가 지난 9월 29일 원주교구 이사회를 설립했다.
원주교구 이사회의 설립으로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는 15개 교구의 완전한 틀을 갖추게 됐다.
이날 원주교구 이사회 설립총회에서는 박정호(마티아·태장동본당)씨가 교구 이사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씨는 인사말을 통해 “친목도모보다는 영성적으로 변화되고 솔선수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기 신부(태장동본당 주임)는 “교구 이사회 설립을 통해 빈첸시안들이 가난한 사람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했다.
원주교구 이사회는 현재 5개 협의회 50여 명의 회원이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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