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스 노바 혼성 4부 합창단(단장 정주영, 지도 최재용 수원대리구장)은 10월 27일 오후 8시 수원 원천동성당에서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가톨릭성음악동호회 음악감독이자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지휘를 전공한 이철수(베네딕토)씨가 지휘를, 러시아 국립음악원에서 오르간디프롬을 취득한 임경희(글라라)씨가 반주를 맡았다.
최고 수준의 가톨릭음악을 지향하는 아르스 노바 합창단은 지난 2003년 창단 이후 정기 연수회 및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해 수원지역 성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최재용 신부는 “아르스 노바는 음악을 통해 영적으로 부족한 곳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가톨릭의 선교사들”이라며 “아르스 노바의 음악을 듣는 이들의 가슴 속에 심어질 기쁨과 추억이 또 다른 기도와 전교 생활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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