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음화에 힘쓰자”
철산본당(주임 김진태 신부)은 10월 21일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교구장 최덕기 주교 집전 감사미사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김한철 안산대리구장 신부 등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본당 신자들은 지난 9개월 동안 나누어 이어 쓴 신구약 성경 필사본 28권을 봉헌했으며, 24명이 장기를, 18명이 시신을 기증할 것을 서약 봉헌했다.
최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본당 설립 25주년 동안 본당 발전을 위한 헌신 노력한 전 신자들을 격려하고 “신자 개인의 복음화, 가정의 복음화, 지역사회 복음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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