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구 노인대학연합회(회장 최용선, 지도 박명기 신부)는 10월 18일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하나인 빵 하나된 우리’를 주제로 한마음 잔치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구 내 24개 본당 노인대학 학생들과 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주님께 축복받은 노익장을 과시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년간 노인대학에서 갈고 닦아온 다채로운 무용과 음악, 연극 등을 선보이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의정부교구장 이한택 주교는 이날 감사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어르신들이 체험한 생활의 지혜와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을 후손과 이웃들에게 나누는 것이 주님께 찬미 드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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