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구 이사응 신부 선종

의정부교구 이사응(안토니오) 신부가 10월 27일 오후 1시55분 선종했다. 향년 75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월 29일 오전 10시 주교좌 의정부성당 내 사적지 성당에서 교구장 이한택 주교를 비롯한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천주교 길음동성당 울대리 묘역에 안장됐다.

1933년 7월 경기도 장흥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12월 사제품을 받고 서울 신당동본당 보좌로 사목일선에 나섰다. 이후 소신학교 교사, 월곡동본당, 금호동본당, 의정부본당 주임을 역임하고 의정부 성모병원 병원장과 한마음수련원 원장으로 지역복음화의 단초를 놓는 등 다양한 사목 일선에서 활동했다. 1992년 10월 법원리본당 주임으로 다시 본당사목에 나선 고인은 일산본당 주임을 거쳐 마지막 임지인 고양동본당에서 사목하다 지난 2005년 11월 원로사제로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



서울 최창화 몬시뇰 모친

서울대교구 최창화 몬시뇰(특수사목담당 교구장대리)의 모친 전성일(유스타) 여사가 10월 28일 오전 10시43분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1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성당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천주교 용인공원 묘원에 안장됐다.



대전 강석준 신부 부친

대전교구 강석준 신부(논산 대건중고등학교 교장)의 부친 강규태(요한) 옹이 10월 24일 오전 9시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2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월 26일 오전 10시30분 대전교구 신례원성당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충남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 선영에 안장됐다.



부산 이윤벽 신부 부친

부산교구 이윤벽 신부(청학본당 주임)의 부친 이준기(이사악) 옹이 10월 29일 오후 5시경 병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75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광안성당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천주교 부산교구 하늘공원에 안장됐다.



수원 손창현 신부 모친

수원교구 손창현 신부(원천동본당 주임)의 모친 조연심(클라라) 여사가 10월 22일 새벽 2시20분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69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원천동 성당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경기도 여주 선산에 안장됐다.



의정부 양경모 신부 부친

의정부교구 가좌동본당 주임 양경모 신부의 부친 양승효(아우구스티노) 옹이 10월 16일 오후 4시50분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74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월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일산 가좌동성당에서 의정부교구 이한택 주교 주례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신당동성당 팔당 소화묘원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