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 최창화 몬시뇰)는 11월 7일 오후 5시30분 평화화랑에서 김대건 성인 장학회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었다.
‘순교의 얼 온누리에’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는 지당 박부원 선생의 달 항아리에 휘호를 쓴 정진석 추기경,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한홍순 회장과 작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정추기경은 아시아의 신학생들을 후원하는 김대건 성인 장학회를 격려하고 “이번 기념 전시회를 통해 김대건 성인의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아시아와 인류의 복음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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