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사형폐지소위원회(운영위원장 김형태)와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이영우 신부)가 11월 30일 ‘세계 사형반대의 날’을 맞아 서울 명동성당에서 행사를 연다.
행사 주제는 ‘빛의 도시(City of Lights)’로서 이날 오후 6시부터 명동성당 들머리에 LED차량을 세워두고 사형폐지와 생명 등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반복 상영한다. 행인들에게는 사형반대의 중요성을 외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사형을 반대하는 밧줄을 조각그림으로 완성해 미사에 봉헌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와 같이 국회 법사위원회에 사형 폐지 엽서 쓰기도 진행한다.
오후 7시에는 명동성당에서 사형폐지 기원 미사가 봉헌된다.
※문의 02-921-5093 서울 교정사목위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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