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신(아가타) 수녀(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서울관구)가 지도하고 있는 가톨릭 목공예교실 회원들이 11월 28일~12월 4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첫 번째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 30여 점은 성화와 성경말씀 등을 나무에 새긴 것들로 지난 1년 간 회원들이 목공예교실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들이다.
노수녀는 “가톨릭 목공예 교실을 시작했을 때는 어설프게 칼과 망치를 쥐고 시작했지만 1년이 지난 뒤 다른 사람들에게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문의 02-72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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