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리타스(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유흥식 주교)가 사이클론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방글라데시에 미화 4만1594달러를 지원했다.
한국 카리타스는 12월 3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2007년도 긴급지원금 잔액 미화 2만 달러와 11월 21일 제주교구에서 보내 온 방글라데시 긴급구호 자금 2000만 원(미화 2만1594달러)을 포함한 총 4만1594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12월 3일자로 방글라데시 카리타스에 송금되는 지원금은 방글라데시 사이클론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카리타스는 현재 CRS(미국 가톨릭구제회)와 함께 치타콩, 바리살, 쿨나 지역 2만3000여 가구 12만여 명의 이재민에게 초기 긴급 식량을 지원했으며 생필품 지급과 각종 재활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한국 카리타스는 방글라데시 수재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계속 접수할 예정이다.
※ 문의 02-2279-9204 한국 카리타스
※ 특별후원계좌
우리은행 064-106713-13-432, (사)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농협 386-01-013442 천주교중앙협의회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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