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너, 라이문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성가 Por la paz
CD 1만2000원
로마 교황청 ‘시스티나 성가대’의 단원인 테너 라이문도 페레이라 마르티네츠가 평화를 기원하는 성가 모음집을 발표했다. 전통 그레고리안을 비롯해 오르간만을 위한 곡과 독일 전통적인 종교음악,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고전곡 등 21곡이 수록돼있다. 바로크 음악을 전공했으며 현대 작곡가 및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 음악도 섭렵한 테너 마르티네츠의 아름다운 표현력으로 완성된 다양한 장르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 Trinitas’ Carol
CD 1만2000원/테이프 6000원
가톨릭전례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트리니타스 합창단이 성탄을 주제로 캐롤과 미사곡을 담았다. 음반에는 영국 작곡가 존 루터(John Rutter)의 곡을 비롯해 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 알려진 캐롤을 한글로 번안하여 수록하였다. 또 Alfred De sauges의 노엘미사곡을 실었다.
■ 하피스트 안승현의 묵상 연주곡 ‘마음이 머무는 풍경’
CD 1만원/테이프 5000원
인류가 만든 악기 중 가장 오래된 악기 하프의 포근함으로 초대하는 ‘마음이 머무는 풍경’이 발매됐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와 ‘생명의 양식’ 등을 가톨릭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피스트 안승현(마리아·서울 오금동본당)씨가 연주했다.
※문의 02-945-5148 성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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