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관장 장경혜 수녀, 한국순교복자수녀회)은 3월 24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율현동 복지관 현지에서 ‘성모자애 엠마우스 공동생활가정’ 축복식을 가졌다.
엠마우스 공동생활가정은 여성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가정 내에서 이뤄지는 일상생활능력을 학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지난 해 6월 공사를 시작한 엠마우스공동생활가정은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앞으로 3가정 18명의 여성장애인이 훈련형 1개 가정, 거주형 2개 가정으로 생활하게 된다.
사진설명
성모자애복지관이 3월 24일 서울 수서동본당 최준웅 주임신부(가운데) 주례로 가진 ‘엠마우스 공동생활가정’ 축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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