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동본당 청년생활성가밴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하 예따사)이 첫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당신에게 드리는 첫 번째 씨앗, 틔움’이 그것.
이번 앨범에는 예따사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신앙을 노래로서 풀어내고 있다.
총 12곡이 수록된 앨범의 특징은 다양성이다. 메탈, 펑크, 클래식 등 여러 장르의 생활성가가 한 음반에 담겨있어 다채로운 음색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성직자와 수도자를 위한 ‘소중한 사람’과 성체성사의 존귀함을 표현한 ‘성체’, 시련 속에서도 주님만 따르겠노라 고백하는 ‘Jesus Cry’ 등이 감성을 자극한다.
예따사 단장 김민선(클라라)씨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만든 음반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저희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서 봉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CD 1만원)
※문의 010-3204-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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