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부(담당 이성원 신부)는 2008학년도 ‘가톨릭시니어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3월 6일 개강하는 2008학년도 가톨릭시니어아카데미는 2년 4학기 과정으로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명동 사목센터 3층 강당에서 마련된다.
모집인원은 90명이며 55~64세 고졸이상 신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학금은 5만원이며 등록금은 학기당 18만원이다.
접수 희망자는 제출서류(입학원서, 자기소개서, 최종학력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를 1월 25일까지 우편(서울 중구 명동2가 1-5번지 서울대교구 사목센터 3층 노인사목부)으로 보내면 된다. 전화 문의는 받지 않는다.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 양식은 노인사목부 홈페이지(www.isenior.or.kr)와 가톨릭시니어아카데미 인터넷 카페(cafe.daum.net/isenior2007)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노인사목부가 2007년 처음으로 개설한 ‘가톨릭시니어아카데미’는 노년기를 하느님 안에서 주체적이고 활기차게 살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과정으로 젊은 노인(55~64세, Young-old)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학습하는 강의와 두레(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회 안팎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는 강의에서는 ‘기억력 유지 및 향상 훈련’, ‘실버세대를 위한 재테크’,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영양학’, ‘실버세대의 신앙’ 등 교양과 건강, 종교 관련 주제 교육이 열린다. 두레 활동은 기타, 연극(뮤지컬), 사진촬영, 동양화(수묵화), 컴퓨터, 문학의 향기, 웰빙과 웰다잉 등 특성화된 교육이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된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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