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성음악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카페 전례음악(대표운영자 김건정, cafe.da um.net/patritius)은 1월 26일 오전 9시 서울 새남터성당에서 제2회 ‘전례음악 카페 회원들과 함께 봉헌하는 성음악 미사와 성음악 축제’를 열었다.
전국에서 7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례시편’을 주제로한 대표운영자 김건정(파트리치오 60 서울 방배4동본당)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작은 음악회 ▲성음악 미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사 중 성수예절에서는 ‘아스페르제스 메(Asperges me)’를 카페 전례음악 2008 연합성가대와 회원들이 교창해 성음악 미사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김건정씨는 “올해도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전례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영성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카페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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