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올 7월 16~22일 7일간 개최되는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SIYFF)에서 2차 사전 제작지원작을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청소년 1부(만 13세~만19세 이하 중, 고등학교 학생)로 분량과 장르, 주제, 형식은 제한 없다. 선정작은 50~100만원의 사전제작비용이 차등 지원 될 뿐 아니라 멘토링 제도가 제공된다.
멘토링 제도는 제작 청소년과 영상제작 관련 전문가들을 연결해 주며 시나리오, 콘티, 촬영, 편집 등 영상제작 전반에 걸쳐 자문을 구할 수 있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보다 완성도 있는 작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돕는다.
2차 접수기간은 2월 11~22일이며 접수방법은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 사무국으로 문의 후 지원양식을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우편접수(서울시 중구 남산동2가 19-13번지 IB빌딩 102호)하면 된다.
한편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 사무국은 5월 31일까지 국내외 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국내외 경쟁 출품작은 청소년 1부(만 13세~18세 이하), 청소년 2부(만 19세~24세 이하)로 나눠 모집한다.
작품 길이와 장르, 형식과 주제는 자유며 단 2007년 7월 이후 제작된 작품에 한한다. 출품신청은 사무국 문의 후 출품약식을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심사용DV(NTSC )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은 또 제10회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것은 물론 해외 영화제 출품 기회도 주어진다.
※문의 02-775-0501, www.si yff.com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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