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중고등학교 사목부(KYCS, 지도 김남성 신부)는 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돈암동 상지 피정의 집에서 ‘동아시아 대회’를 개최한다.
동아시아 대회는 3년 주기로 열리는 지역별·대륙별·세계 회의의 하나로서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몽골 등 6개국의 YCS(You ng Catholic Students) 학생들이 모여 복음화를 위한 실천사항을 생각, 정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mass media, the plus or the minus in your life’(매스 미디어는 우리 인생에서 좋은 영향을 미치는가 아니면 나쁜 영향을 미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25일 환영미사를 시작으로 떼제기도, 매스미디어 관련 회의, 문화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국제 학생 자치단체인 YCS는 필리핀에 아시아본부를, 파리에 국제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약 80개의 회원국과 250만명의 학생들이 가입되어 있다.
KYCS는 동아시아 지역 정회원국가 3개국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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