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평화화랑
서양화가 지산 박영길 화백과 서각인 강산 박육철씨가 2월 20~26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형제 2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형제 미술가가 함께 마련해 의미가 크다. 또한 서양화가와 서각인이 만나 펼치는 전시이기에 더욱 새롭게 느껴진다.
전시에는 우리나라 풍경이 아름답게 녹아들어간 서양화 14점과 나무, 와당, 돌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표현한 현대서각 작품 12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영길 화백은 “미술에 대한 우리 형제의 열정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 02-72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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