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등 현장 활용법 익혀
안양대리구(대리구장 한상호 신부)는 2월 24일 대리구청에서 ‘본당 사회복지분과 매뉴얼 활용 기초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대리구 내 13개 본당 사회복지분과장과 사회복지분과위원 24명이 참석, 오는 4월 본당 사회복지분과 매뉴얼이 배포되기 전 필요한 기초적인 활용법을 익혔다.
교육은 ‘본당 사회복지분과 운영 및 역할 이해’(김지영?교구 사회복지회), ‘재가복지서비스 실천 방법 이해’(황재경?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회관 관장), ‘가톨릭 사회복지 영성’(이기수 신부?교구 사회복지회 전담), ‘본당 사회복지분과 활동의 실제’(김정희?교구 사회복지회) 주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구가 제작 중인 본당 사회복지분과 매뉴얼은 교구 차원으로는 처음으로 마련되는 것이다.
매뉴얼에는 교구 차원의 사회복지 운영을 비롯해 복지시설 교구 인준절차, 복지시설 운영 지침 등 교회 사회복지 내용들이 총 망라돼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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