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년들 신앙으로 뭉치다
제14차 한일청년교류모임이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렸다.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 13)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득규 신부(대전교구 청소년사목국 차장), 양재식 신부(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부국장)를 비롯해 20여 명의 한국 측 청년들과 야마무라 켄이치 신부(나가사키 대교구)를 포함 도쿄, 오사카 등에서 온 일본 청년 20여 명이 참가했다.
나가사키 대교구청에서 첫 만남을 가진 양국 참가자들은 24일까지 일본 참가자 가정에 머물며 운젠, 시마바라 등 일본의 가톨릭 성지와 원폭 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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