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 널리 전하라’
교구 청소년국(국장 장기영 신부)은 3월 1일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청년성서 만남의 잔치’를 열고 말씀을 전파할 새로운 청년 사도들을 파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청년성서 창세기 연수를 수료한 83명이 봉사자로 임명됐다. 또 성서모임 그룹원들을 이끌어 연수를 수료케 한 봉사자에 대한 배지수여식(21명)과 교구 내 성서 모임 그룹봉사를 5회 이상 마친 이에게 수여하는 반지 수여식이 함께 거행됐다.
미사를 집전한 총대리 이용훈 주교는 “청년들의 표정에서 파견자로서의 자신감이 묻어나 보기 좋다”며 “말씀을 통해 기도와 실천으로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이가 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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