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사형폐지소위, 기원 콘서트·홍보자료집 배포 등 추진키로
6월 사형폐지특별법 발의 위한 입법활동 전개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등 릴레이 기고 확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완전한 사형폐지국가를 이뤄내기 위한 사형폐지운동이 새롭게 불붙는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2월 29일 오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제18대 국회 개원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사형폐지운동의 대중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사형폐지소위는 이날 회의에서 문화를 통해 생명 사상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봄 가을로 사형폐지 기원 콘서트 등 대중적인 문화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한 만화로 된 사형폐지운동 홍보자료집을 제작해 전국적으로 배포하기로 하고 3월부터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제18대 국회 원 구성 후 첫 임시국회가 열리는 6월부터 사형폐지특별법 발의를 위한 본격적인 입법 활동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9월 정기국회 직전에 법안을 발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법무부 장관, 국회의원 면담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사형제도에 대한 가톨릭교회를 비롯한 범종교계의 입장을 전달키로 했다.
사형폐지소위는 또 지난해 국내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던 사형폐지 촉구 릴레이 기고를 확대해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해외의 저명인사들이 참가하는 연속 기고를 마련해 올바른 생명 문화 확산을 위한 여론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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