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 한국문화 체험 강의 등 마련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7월 16~22일 6박7일간 열리는 ‘국제청소년영화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청소년영화캠프는 국내외 잘 알려진 영화감독 및 배우, 평론가들의 영상제작, 이론 강의 등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전통문화탐방도 마련했다.
캠프기간 동안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을 배경으로 단편영화을 제작하며 이 영화들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식에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측은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참가자의 경우 지역별, 연령별로 참가 인원을 분배하여 전국의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더불어 각국 청소년들이 한 조를 이루어 진행되기 때문에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점도 흥미롭다.”고 밝혔다.
캠프참가대상으로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국내외 청소년들로 모집기간은 5월 31일까지.
※문의 02)775-0501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무국
기사입력일 :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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