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당리성지(전담 김대영 신부)가 3월 30일 오후 2시30분 ‘성전기공식’을 갖는다.
이번 기공식은 요당리성지가 성지로 선포된 지 2년 만에 갖는 것으로, 총대리 이용훈 주교가 주례한다.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191-1에 위치한 요당리성지는 장주기(요셉, 1803~1866) 성인과 124위 시복추진자인 장 토마스(1815~18
66)의 출생지이자 신앙의 터전이었고, 민극가(스테파노), 정화경(안드레아) 성인이 신앙을 전파했던 곳이기도 하다.
교구는 2006년 9월 전담 사제를 파견함으로써 요당리성지 개발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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