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7일 오전11시 서울 중구 신당동 복지관 현지에서 ‘유락실버아카데미’ 개소식을 갖는다.
유락실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조모임을 활성화해 삶의 만족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것.
2000년부터 지역 노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온 복지관은 2007년 한 해 동안 500여 명이 넘는 노인들이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이 활성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유락실버아카데미’로 명칭을 바꿔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실버아카데미에서는 한글·일어·영어 등 언어교육과 정보화 교육, 교양, 생활체육, 동아리지원, 특강, 사회복지프로그램 등이 올 12월까지 열린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개회사와 축사, 고문위원·교사 위촉장 수여와 입학식 축하 떡 커팅식, 반별장기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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