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씨앗’ 뿌리자
교구 복음화국(국장 문희종 신부) 해외선교부는 4월 9일 교구청 1층 회의실에서 ‘제1차 중국선교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총대리 이용훈 주교를 비롯해 위원장 김진범 신부(용인본당 주임), 총무 김영빈 신부(신갈본당 주임)와 중국선교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위원회 산하의 직암선교후원회(이하 직암회), 중국성소후원회의 회칙 설명과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직암회의 지도 신부로 김진범 신부가, 중국성소후원회 지도 신부로 김영빈 신부가 각각 임명됐다.
평신도들로 구성된 직암회와 중국성소후원회는 앞으로 ▲중국선교사제회 지원 ▲평신도 선교봉사자 양성과 파견 ▲중국 교회 성소자 육성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총대리 이용훈 주교는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중국선교위원회를 발족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위원회가 중국 사제들에게 도움이 되고 중국 선교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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