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렛 사람들’ 복음성가단장 장세용씨
‘나자렛 사람들’ 복음성가단장 장세용(요셉)씨가 4월 9일 오후 7시30분 선종했다. 향년 66세.
작곡가, 편곡가, 지휘자 등으로 활약한 장세용 단장은 1989년 남성 4인조 중창단 블루벨즈로 활동했다. 고인의 유작으로는 ‘영원한 친구’, ‘부두’, ‘전장에 피는 꽃’ 등이 있으며 CM송을 작곡하기도 했다. 가톨릭 성가로는 89년 제44차 세계 성체대회가 ‘성체 안의 하나되어’ 등이 있으며 꽃동네 테마성가테이프를 만들어 꽃동네에서 봉사해왔다.
고인의 장례미사는 4월 12일 꽃동네 구원의 집 노인요양원 성당에서 봉헌됐다.
부산 김기홍 신부 모친
김기홍 신부(부산교구 남산본당 주임)의 모친 박순덕(발바라) 여사가 4월 11일 오전 9시 15분경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2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4월 14일 오전 10시 대전교구 유천동성당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대전교구 천주교 성환공원묘지에 안장됐다.
대구 김상조 신부 부친
김상조 신부(대구대교구 구미 인평본당 주임)의 부친 김진호(제준이냐시오) 옹이 4월 14일 오후 2시40분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73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4월 16일 오전 10시 구미 인평성당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성주군 가천면 선영에 안장됐다.
대구 김종률 신부 부친
김종률 신부(대구대교구 볼리비아 선교사목)의 부친 김정곤(마리노) 옹이 4월 9일 오전 5시10분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74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4월 11일 오전 9시30분 대구 월배성당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가톨릭 군위묘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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