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정신을 문학으로 승화한 작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한국가톨릭문학상' 제11회 수상작에 소설가 문순태(프란치스코)씨의 소설 ‘울타리’(이룸)와 아동문학가 정두리(세라피나)씨의 동시집 ‘찰코의 붉은 지붕’(도서출판 답게)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한국가톨릭문학상은 본지가 제정하고 우리은행이 기금을 출현하는 한국교회 최초이자 유일의 문학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부터는 가톨릭문학 진흥을 위해 2개 부분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아울러 각 부분 상금을 1000만 원으로 인상해 상의 권위와 명성을 더하였습니다.
시상식은 5월 15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5층 강당에서 열리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시상식 일정
◆ 일시 : 2008년 5월 15일(목) 오후 4시
◆ 장소 :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5층 강당
◆ 문의 : 02-778-7671∼3 가톨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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