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성가대 흥돋워
야탑동성마르코본당(주임 장동주 신부)은 4월 25일 성마르코 주보성인을 기리기 위한 ‘사랑과 일치의 한마음’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1부 초등부 율동과 합창, 그라시아 어르신성가대, 전례무용, 사제와 수도자 특별 공연, 2부 ME 부부팀, 이노주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본당 신자인 이춘자(크리스티나)씨는 “음악회의 수준이 높았고 짜임새 있게 연출된 것 같다”며 “신자 모두가 하나되는 흥겨운 자리라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평균 연령 64세인 그라시아 어르신성가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본당 사제, 수도자의공연은 신자들의 흥을 한층 더 돋웠다.
본당 주임 장동주 신부는 음악회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음악회로 본당 신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