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조대현 신부)는 5월 2일 서울 하계동본당을 시작으로 본당별 지렁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환경사목위에서 펼치고 있는 즐거운 불편의 일환으로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신자들에게 제시한다. 교육은 계성여고 아름다운세상 채지연 지도수녀가 맡고 있다.
채지연 수녀는 강의를 통해 “지렁이를 가정에서 키우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환경 교육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사목위는 지렁이 교육과 더불어 원하는 가정에 지렁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문의 02-727-2278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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