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그리스도인 하나되다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맘껏 행복해 했다.
평택대리구(대리구장 조원규 신부)의 첫 청년연합 체육대회가 대리구 청소년국(국장 안준성 신부) 주최로 5월 25일 효명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17, 21)’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대리구 내 각 본당 청년 232명이 참가해 축구와 피구, 포크댄스, 줄다리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대리구 사제단 11명과 함께 공동 집전한 파견미사에서 조원규 대리구장 신부는 강론을 통해 “가톨릭 청년들은 다른 청년들과 달라야 하며 젊은이답게 예수님 안에서 힘차고 활력 있게 나아가야 한다”며 “교회에 더 많은 청년들이 나와 우리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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