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이영우 신부)가 교정시설에서 세례를 받는 수용자의 대부로 활동할 봉사자를 위한 ‘대부학교’를 마련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부학교에서는 수용생활 중인 대자들에게 삶의 비전을 제시해주고 신앙을 바탕으로 수평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대부학교는 남성교우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부학교의 목적과 이해(이영우 신부, 6월 17일) ▲교정의 의미와 범죄 현황(박병식 교수, 6월 19일) ▲교회 안의 대부의 역할(김임기 신부, 6월 24일) ▲교정시설 대부대자 사례발표(신희자 성동구치소 봉사자, 6월 26일) ▲대부와 대자가 가까워지는 마술같은 의사소통(이옥경 소장, 6월 28일) ▲파견미사 등으로 진행된다. 접수마감은 6월 13일까지.
※문의 02-921-5093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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