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6월 15일 오전11시부터 서울 명동성당 별관에서 ‘BABARA(바바라)와 함께 하는 지역아동센터(공부방) 프로그램 운영비 마련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가톨릭지역아동센터 공부방협의회 소속 24개 공부방과 지원 사각지대에 놓은 공부방 이용 아동(2007년 현재 900여명)들에게 제공될 프로그램 운영 기금을 마련코자 마련된 것이다.
서울가톨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공부방은 아동교육과 보호, 정서지원,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맞벌이와 방임으로 위기에 빠지기 쉬운 어린이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전문 인력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부방 운영과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적인 여성 수제 플랫슈즈 브랜드인 바바라 제품이 특별 할인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인 이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문의 02-727-2254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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