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위령미사’
군종교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3일 오후 2시 대전 국립 현충원에서 교구 사제단과 유가족, 신자 장병, 군 관계자 등과 함께 ‘호국영령을 위한 미사’를 봉헌했다.
이기헌 주교는 이날 강론을 통해“호국영령을 기억하며 그들의 희생으로 오늘이 있음을 감사하고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이곳에 잠들어 있는 수많은 호국영령처럼 우리도 묵묵히 조국과 민족을 위해 평화의 사도로서 살아가야한다”고 당부했다.
군종교구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받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안식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호국의 달 6월과 위령의 달 11월에 ‘합동위령미사’를 봉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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