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방송·평화신문(사장 오지영 신부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6월 1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생명포럼을 열고, 장기·제대혈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생명나눔,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안명옥 포천중문의대 교수가 ‘범사회적 생명나눔운동 제안’을, 손명세 연세대 교수가 ‘장기기능, 효율인가? 형평인가?’를, 김태규 가톨릭대 조혈모세포은행 소장이 ‘제대혈 기증의 공공의료적 의미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과 생명위원회 위원장 염수정 주교 등을 비롯해 교회안팎 관계자들이 다수 참가, 각 분야에서 펼쳐나갈 수 있는 활동방안 논의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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