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과 성매매 피해여성 쉼터 등을 운영하는 ‘나자렛 성가회(이사장 이인복)’ 후원 자선음악회가 6월 23일 오후 7시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브로드웨이홀에서 열린다.
자선음악회는 탤런트 이청씨와 강수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소프라노 유미자·테너 김철호 교수, 인기가수 강진씨 등의 공연에 이어 요들송, 국악, 마술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나자렛 성가회’는 산하에 가정폭력 피해여성 쉼터인 ‘나자렛 성가원’과 성매매 피해여성 쉼터인 ‘나자렛 성가정 공동체’를 비롯해 ‘나자렛 상담소’ ‘나자렛 교육원’ 등을 운영하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으로, 현재 각 시설들은 서울시로부터 기초적인 운영비를 지원받는 것 외에는 모두 후원회원들의 힘으로 꾸려지고 있다.
※문의 02-391-3086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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