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조대현 신부)는 6월 14~15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 대안리에서 가톨릭 유아교육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환경·생태캠프’를 열었다.
‘모든 창조물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의 초록발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서울, 인천, 원주 등 각지에서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31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학부모, 어린이와 함께 쓰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전통 조리법으로 요리한 우리농산물로 생명밥상 만들기 ▲환경을 살리는 ‘즐거운 불편’놀이 ▲생태농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울 환경사목위원회는 반생명, 반환경적 문화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환경과 생태주의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매년 유아교육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생태강좌와 연수를 기획 진행해 오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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