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연장’ 마지막 담금질
오는 8월 22일, 사제서품을 앞둔 교구 부제들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부제 31명은 6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6주간 수원가톨릭대에서 열리는 ‘최양업 학교’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최양업 학교는 서품 전 사제들이 소양을 닦고, 사목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일 기도, 거룩한 독서, 성지순례, 사회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용된다.
부제들은 또 이 기간동안 최덕기 주교와 총대리 이용훈 주교를 비롯해 교구청, 본당, 성지, 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선배 사제들의 강의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최양업 학교를 수료한 부제들은 8월 14~21일 사제 서품 대상자 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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