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덕 신부(안동교구 우곡성지 담당, 파리외방전교회)의 사제수품 50주년 금경축 미사가 7월 5일 오전 11시 우곡성지에서 봉헌된다.
1958년 7월 사제품을 받은 한신부는 1967년 10월 파리외방전교회 한국지부에 파견돼 40년 넘게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1969년 안동교구가 설정되면서 주평(현 신기)본당 사목을 시작으로, 서문동·태화동·충현동(현 점촌)·봉화본당 주임으로 재임했으며, 1998년부터 봉화 우곡성지 담당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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