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필사와 선교운동 대대적 전개
평택대리구(대리구장 조원규 신부)가 바오로 해를 맞아 ▲성경필사 ▲새가족 찾기 ▲우리가족 찾기 운동을 위해 대리구 내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대리구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부 실천 지침을 발표, 성경필사와 연계한 선교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성인 신자는 사도행전과 바오로 서간 필사를 한 후, 세례자와 쉬는 교우 5명 이상을 하느님 품으로 인도할 경우 교구장 특별 축복장을 수여키로 했다. 선교 인원이 2~4명이 경우에는 대리구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하지만 성경필사를 할 수 없는 노인은 성경필사 의무에서 면제된다. 학생의 경우에는 바오로 서간 필사를 기본으로 해야 한 후 하느님께 인도한 세례자가 3명 이상일 경우 교구장 특별 축복장을, 1~2명일 경우 대리구장 표창장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대리구(대리구장 김학열 신부)도 바오로 해를 맞아 성경필사와 선교운동에 중점을 둔 세부지침을 발표했다.
성인의 경우 사도행전과 바오로 서간을 필사하고 세례자 5명 이상을 배출 하거나 쉬는 교우 5명 이상을 회두할 경우 교구장 특별 축복장을 수여하며 2~4명일 경우 대리구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연로하거나 성경을 필사하기 어려울 경우 성경을 듣고 세례자 배출 및 냉담자 회두를 기준으로 본당 신부의 확인과 추천으로 대리구장이 판단하여 교구장에게 축복장을 신청한다. 학생의 경우 바오로 서간을 필사하고 세례자 혹은 쉬는 교우 3명 이상 배출할 경우 교구장 특별 축복장을 1~2명은 대리구장이 표창한다.
특히 용인대리구는 실천지침에서 “모든 신자들에게 성경필사를 독려해야 하지만 보다 많은 신자들이 함께 하기 위해 성경듣기를 권장, 독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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