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신부(이매동성바오로본당 주임)는 7월 5~6일 이매동성바오로성당 1층에서 ‘단내성가정성지후원 낙화(烙畵)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을 맞아 교구 단내성가정성지 확장 후원을 위해 마련됐다.
정신부는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단내성가정성지가 최근 확장공사를 시작하면서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지난 5년간 작업한 총 343점의 낙화 작품을 내놓았다.
낙화는 건조된 나무에 인두로 지져 그리는 그림으로, 정신부는 성화와 성경구절을 소재로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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