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야본당(주임 박유식 신부)은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본당설립 35주년 기념으로 본당출신 사제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성당을 가득 매운 교우들이 함께한 가운데 본당출신 사제(이석희 장산주임, 박성태 호계주임, 김동환 석포주임, 천경훈 이기대주임, 정 호 사회사목국, 손영배 우정보좌, 이동화 로마유학, 이창신 베트남사목)가 미사를 공동 집전하고 제2부 축하식에서는 그리운 얼굴들과의 재회의 시간과 함께 만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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