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일치’ 다지고
‘새가족 찾기’ 나서자
안산 2지구 청년캠프도
안산대리구 광명지구(지구장 김상순 신부) 신자 2000여 명이 신앙 안에서 한바탕 신명나게 놀았다.
광명지구 하안, 광명, 광북, 소하동, 철산본당 등 5개 본당 신자들은 7월 13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선교 및 가정성화 축제’ 행사를 가졌다.
지구 신앙 공동체의 일체감을 확인하고 가정 성화, 선교의 의지를 다진 이날 행사는 김상순 지구장 신부의 개회선언에 이어 청년들의 몸 기도, 영상 피정, 축제 미사, 군악대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마당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동체 안에서의 신앙이 진정 아름다운 신앙”이라며 “앞으로 선교와 가정 성화를 위해 기도 안에서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안산대리구 안산 2지구 청년사도단협의회(회장 김영진) 주관, 안산 2지구 청년여름캠프가 7월 12~13일 경기도 이천 아미동 성당에서 열렸다.
친교, 찬양, 레크리에이션, 떼제 기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6개 본당 청년 신자 100여 명이 첨석, 젊은 신앙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세례자 요한) 회장은 “이번 캠프의 목적은 청년 교류가 본당 회장단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을 청년 개개인 차원으로 확대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안산 지역 청년들의 신앙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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