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규(마르티노.서울 가양동본당.오보이스트)씨가 7월 2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오보에 독주회를 연다. 연주회에서 윤씨는 슈만의 ‘3개의 로맨스’, 바흐의 오보에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독일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학교 연주자과정과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바 있는 윤씨는 이탈리아 알렌짜노 2001 국제 콩쿨 1위를 비롯해 한국 최초로 독일 헨델국제 콩쿨 3위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국제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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