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호주) 곽승한 기자
전 세계 청년 그리스도인들의 축제, 제23차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가 7월 20일 호주 시드니 랜드위크 경마장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 주례의 폐막미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종훈 신부(안양대리구 청소년국장)를 비롯한 42명의 수원교구 참가단은 7월 10~20일 호주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펼쳐진 공식 행사에 참가하며, 각국 젊은이들과 친교와 우정을 나누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 됨을 확인했다. 수원교구 참가자들과 세계 각국 청년들의 표정을 화보로 싣는다.
사진말
브리즈번 성가정성당(Holy Family Church) 교우들과 함께 그룹 작업을 하고 있는 교구 참가단.
7월 15일 시드니 바랑가루에서 봉헌된 개막미사에서 교구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브리즈번 성가정성당에서 율동 찬양 공연을.
개막미사 앞두고 이탈리아 청년들과 함께.
김종훈 신부가 교구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론 파인(Lone Pine) 동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짧았지만, 함께 지내며 정들었던 홈스테이 가족들과.
대형 태극기를 흔들며 환하게 웃고 있는 교구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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