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 허윤진 신부)는 7월 27일 오전 11시 보문동 노동사목회관 3층 강당에서 ‘페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미공동체 전담 홍세안 신부 주례로 이뤄졌으며 행사 후 전통음식, 춤, 노래 등을 나누는 축제가 이어졌다.
‘페루의 날’은 페루의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300년 동안 스페인의 지배를 받아온 페루가 독립을 선포한 날이다. 행사는 남미공동체와 페루 대사관(대사 마르셀라 로페즈)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2007년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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