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온수본당(주임 장기용 신부)은 8월 24일 오전 11시 인천시 강화군 온수리 532-5 현지에서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거행한다.
새로 모습을 드러낸 온수성당은 연면적 653㎡의 2층 회색벽돌 건물로 1층 사무실과 성체조배실, 2층 성당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성당 맞은편에 자리잡은 새 교육관은 연면적 775.5㎡ 넓이로, 총 3개층에 소성당과 교리실, 사제관, 수녀원 등이 들어서 있다.
2004년 1월 김포·강화지구 분할 당시 신설된 온수본당은 현재 강화군 길상면 전체와 양도면·불은면 일부를 관할하며, 교적상 신자수는 8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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